ဖယ်ဒရယ်ဒီမိုကရေစီ
ရရှိရေးအတွက် တောင်ကိုရီးယားနိုင်ငံလွတ်တော်မှာ
တောင်ကိုရီးယားလွှတ်တော်အမတ် (၁၃) ယောက်၊ NUG အစိုးရမှ လူ့ခွင့်ရေးဝန်ကြီး အောင်မျိုးမင်း၊ နိုင်ငံခြားရေးရာ
ဝန်ကြီး ဒေါ်ဇင်မာအောင်၊ လူငယ်အမျိုးသမီးနှင့် ကလေးသူငယ်ရေးရာ ဒုဝန်ကြီး အေးသဇင်ဇာမောင်၊
ဒေါက်တာတေဇာဆန်း၊ ကိုရီးယားအစိုးရ နိုင်ငံခြားရေးရာ ဝန်ကြီးငှာနက တာဝန်ရှိသူများ၊ မြန်မာနိုင်ငံရေး
လှုပ်ရှားနေသော တောင်ကိုရီးယားနိုင်ငံသားများ တောင်ကိုရီးယားရောက် မြန်မာနိုင်ငံသား
များ တက်ရောက်ကြပါသည်။ Online နှင့် Offlineနဲ့ အစည်းအဝေး တက်ရောက်သူ
အယောက် ၁၀၀ ကျော်ရှိပါတယ်။ ဒီအစည်းအဝေး လက်ရှိအနိုင်ရပါတီအမတ် ဆော်ဟွန်းက ဦးဆောင်ပြီ
ကျင်းပပေးနေတာ ဖြစ်ပါတယ်။ (ဒီနေ့မှစပြီ တစ်လနားပြီး တော်လှန်ရေးပြန်လုပ်ပါ့မယ်။ ကျနော်ပြောခဲ့တဲ့
တိုင်းရင်းသားအရေးကို ကကြီးလို အောက်မှာဖော်ပြထားပါတယ်။
안녕하세요? 저는 친 민족인 찬 빅 재 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미얀마 내 소수 민족들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말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먼저, 쿠데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분들과 국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쿠데타가 발생한 후, 평화적 시위에도 불구하고 불과 100 일만에, 죄 없는 사망자는 781 명으로 늘어났고 4,916 여명이 체포되거나 구금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미얀마 소수 민족들의 정치적 입장을 짧게나마 표명하고 싶습니다.
미얀마의 민족 갈등은 왜 일어나는가?
-버마 연방은 1947년 2월 12일 체결된 팡롱 협정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가입니다. 샨족, 친족, 카친족, 버마족 등 이전에 자유로웠던 민족들은
버마 연방을 형성하고 하나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버마라는
근대국가는 샨족, 친족, 카친족이 미얀마 민족과 함께 만들었던 것입니다.
팡롱 협정에 따르면, 각 주는 자결권과 동등한 사회정치적 권리를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뒤에 들어선 군부정권은 소수민족들과 버마 민족이 협력하는 팡롱 협정의 정신을 계승하지 않았고,
국가 창립시의 비전을 앗아갔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 나라 버마는 세계에서 매우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1989 년, 군부는 팡롱 협정 당시 민족들이 합의했던 국호,
“버마”를 “미얀마”로 바꾸어버립니다. 미얀마라는 이름은 지금 미얀마 내 다수 민족의 영국 식민지 전 국가 이름이고
친민족, 샨민족, 카친민족 및 다른 민족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이름입니다.
“미얀마” 라는 국호는, 따라서 현재까지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이름입니다. 친족, 카친족, 샨족들은, 버마 연방의 공동 창립자이긴 했지만,
중앙 집권적인 정부시스템과 버마족 우월주의(Burmanization)로 인해 버마
안에서도 특히 더 가난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우리는 우리의 정치적 권리와 함께
존엄성 있는 인간으로 있을 권리마저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소수민족들이는 우리의 문화, 전통, 언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팡롱 협정과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투쟁이 바로 지난 70 년 간의 버마의 투쟁이었습니다. 독재정권의 통치 아래
살아가면서, 소수민족은 비인간적인 대우와 인권 침해를 겪어왔습니다. 그러한 폭압적인 정권 때문에 수 천 명의 소수민족들은 모국으로부터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국이 그립습니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매일 모국어로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꿈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우리의 꿈을 믿습니다. 2021 년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민중운동은 수십년 동안 건재한 군부정권에 맞서는 우리의 마지막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독재정권을 내쫓기 위한 이 운동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는 평등하게 창조되었기에, 평등하게 대우받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미얀마 소수민족들의 정치입장을 짧게나마 설명하고
싶습니다.
- 1. 미얀마에는 8 개의 민족이 있습니다. 135개의 민족이라는 것은 군부가 버마족이 아닌 다른 7개의 민족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속임수입니다 (Assimilationist policy).
- 우리 7 개 민족들은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고, 연방민주주의 시스템 만 원합니다.
- 우리가 National Unity Government 를 인정하는 이유는 NUG 의 세가지 정치적비전
때문입니다.
- ➢ ”연방민주주의 국가 설립하기”
- ➢ ”8개 민족 사이에 정치적 평등권 만들기”
- ➢ -”민족마다 정치적 자기 결정권 갖기”가 바로 그것들입니다.
결론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7 년에 발생한 로힝야
사건을 통해 비로소 미얀마 내 소수민족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게 되었지만, 우리 7 개 민족은 지난 60 년 동안을 차별과 학살속에서 살아와야만 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이 이야기들을 SNS 를 통해 널리 알려주시고 연대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서 우리 나라, 우리 국민들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이더봉 아옹야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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